노래:청백
믹싱:여리
작사:청백
원곡:july-in love
01/20 제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다른분들도 그러시듯이
항상 생일때마다 잊지않고 아버지께 어머니께 감사드렷습니다
해외에 나가서 일하시는 아버지가 너무나도 생각이나서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불럿어요 원래는 군대갈때 드리려고햇지만
생일때 거의 완성이 다되서 미리 올릴게요
내인생의 보물같은 아버지 항상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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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아침 일찍 일어나 내 몸이 조각조각 난 듯이
삐걱 거리는 몸을 일으켜 세워
옆에서는 새근새근 피곤한숨소리
내가 못나 미안하단 말만이 맴돌아
두손을 꼭잡아본게 언제적인지
사랑한다 말해본게 언제적인지
마음으론 백번이고 햇던말인데
아무말도 못하고선 뒤돌아 길을 떠나
세상이란 거칠엇던 칼날은 목밑까지 닿아
세월이란 거친불은 그의 모습을 앗아가
그 커다랗던 등을 잃어버린 나의사람
내가 그의 시간을 먹고 살아간걸까
그는 모든걸 바쳐서 날 지켜주엇고
자신의 모든걸 주고도 웃는 모습일뿐
내가 그에게 아무것도 해준건없어
도 그는 나를 자신의 보물이라 했어
나의 아버지 당신은 왜
나를 이렇게 사랑햇는지
이제야 알았어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작아 져버린 등에
세상을 홀로 서는 듯한 느낌에
쓸쓸할때면 돌아봐
그대가 걸어갓던 그자리그대로
따라가서 안아줄준비를 하고있으니
그저 잠시 몸을기대 의지정돈해도되
걱정되 몸이 아프지는 않은지
이렇게 당신을 훌쩍넘어서
커버린 내자신이 슬플때도잇지만
당신을 지탱할테니
언제나 커다라던 등이 내게
힘을 줫듯이 나도 거대해진
등으로 당신을 받칠테니
든든히 더욱 단단히
여위어진 몸을 쉬는 쉼터를 만들테니
그대가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뿐이야
내가 그에게 받은 사랑을 갚고싶어
내마음 가득히 당신에게 항상 고맙고
또 항상 미안해요
나를 사랑해준 당신에게 해줄건 아무것도 없는데
나에 아버지 항상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의 아버지
고마워요 나의 아버지
미안해요 나의 아버지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요